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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상쾌한 영화를 한편 봤다.
딱히 여운이 남거나 하는 영화류는 아니지만
한시간동안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다.
특히 엄마(Rossie)와 딸(Izzy)의 대화가 재미있었다.
일상 영어도 많이 나오고,..
영화의 메인 플롯은 코미디 프로 작가인 로지와 코미디 배우 아담의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이지만,
사춘기 소녀 이지의 딜런에 대한 짝사랑과
부녀지간의 행동거지들이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.
영화 초반의 클럽에서의 아담의 자유로운 댄스는 정말 일품이었다. ^_^ b
상당히 오래 기억될 것 같은 장면이다. 마치 펄프픽션의 그것 처럼,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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